[보험신보 정두영 기자] 글로벌금융판매는 최근 기존 업무지원시스템인 ‘곰스(GOMS)’를 모바일 웹으로 확장한 ‘마이곰스(MY GOMS·사진)’를 오픈했다. 영업현장의 업무 프로세스 신속도와 편의성 향상을 위한 조치다.

소속 보험설계사는 마이곰스를 통해 계약관리, 실적관리, 수수료 관리 등 즉각적인 업무가 가능해졌다.

또 고객 요청 때 ‘자동차비교견적’ 기능을 활용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고객 만족과 함께 설계사의 능동적 영업활동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이 글로벌금융판매 측의 설명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오는 2023년 2차 개발을 통해 영업지원시스템과 앱을 싱글사인온(Single Sign-On, SSO) 방식으로 통합해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글로벌금융판매 관계자는 “마이곰스 출시로 소속 FC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비쿼터스 영업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선진적인 전산시스템 개발에 집중하는 등 영업현장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