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판매, 레몬헬스케어와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2022.12.06
[FETV=장기영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가 고객들의 실손의료보험금 청구를 돕기 위해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와 손을 잡았다.
글로벌금융판매는 레몬헬스케어와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애플리케이션 ‘청구의 신’의 보험설계사 전용 서비스 사용 확대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금융판매 소속 설계사 1만2000여명은 청구의 신 앱을 통해 고객의 실손보험금을 대리 청구한다.
이 앱을 이용하면 최초 1회 청구서 작성 이후 몇 번의 클릭과 서명만으로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다. 고객의 과거 보험금 청구 이력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설계사들의 고객관리에 유용하다.
글로벌금융판매는 향후 청구의 신 앱을 활용한 실손보험금 청구가 증가해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보험금 간편청구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금융판매와 레몬헬스케어는 실손보험금 대리 청구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과 설계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업지원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는 “레몬헬스케어와의 협력을 계기로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