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는 서울 구로구청 관내에 있는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 올해도 '희망나눔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2015년부터 냉방기, 라면, 쌀 등 다양한 물품을 구로구청에 지원해왔다. 에델마을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에델 언더우드 여사가 1848년에 세운 사회복지재단이다. 가정해체, 학대, 생활고, 미혼모 등 여러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여학생(여아 포함)의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는 재단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글로벌금융판매 김종선 대표이사와 선승완 전무가 참석했으며, 에델마을에서는 이경희원장과 최승옥사무국장이 참석해 후원의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는 "아동 관련 가슴 아픈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다"면서 "우리가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