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판매는 22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여름맞이 희망나눔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행사이다.

통상 가을에 백미를 기부해왔으나 이번에는 백미 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꺼이 여름에 사랑의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

글로벌금융판매는 2015년부터 서울 구로구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백미를 전달해오고 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구로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백미 2900kg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구로구청 관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공동대표와 선승완 상무가 참석했으며, 구로구청에서는 이회승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진행하기 전 구로구청에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공동대표는 “코로나 시국으로 기부가 예년만큼은 아니라고 들었다. 이런 시국에 작은 정성이지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앞장서서 더욱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