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판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구로구청 관내에 있는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015년부터 냉방기·라면·쌀 등 다양한 물품을 구로구청에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후원금 전달은 2020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에델마을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에델 언더우드 여사가 1,848년에 세운 사회복지재단으로, 가정학대 및 피치못할 가정상황으로 인하여 생활이 불가한 아이들을 돌보는 곳이다. 신생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여학생(여아 포함)의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는 재단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글로벌금융판매 공동대표이사 김종선 대표와 선승완 상무가 참석했다. 에델마을에서는 이경희원장과 최승옥사무국장이 참석하여 후원의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선 공동대표이사는 "얼마전 아동 관련 뉴스가 계속 보도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손길을 돕고, 단순 기부를 떠나서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금융판매는 수년째 구로구청과 에델마을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등 기업 CSR 차원에서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