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공동대표 체제 탈피 4월 김종선號 출범
2022.01.13
3인 공동대표 체제 탈피 4월 김종선號 출범
대형 GA 글로벌금융판매가 공동대표제에서 전문경영인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GA업계에서 전문경영인을 전면에 내세운 건 글로벌금융판매가 최초다.
◇ 새로운 시도로 GA업계 ‘신선한 충격’
김종선 대표가 단독 대표로 취임하면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현안문제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김 대표가 평소 ‘제도와 규정 준수’를 지론으로 내세우고 있어 이에 부합하는 정도영업이 실현되면서 경영안정성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쨌든 글로벌금융판매가 김종선 전문경영인 단독대표 체제 도입은 GA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줌과 동시에 새로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글로벌금융판매는 6월말 기준 소속설계사 1만2,100명, 747개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GA다.
영업효율도 양호하다.
13회차 계약유지율이 생·손보 합산 86%로 업계 최상위권에 있으며 불완전판매율도 0.13%에 불과하다.
특히 유지율과 불완전판매율이 매년 개선되고 있는 것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계약유지율과 불완전판매율은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내실경영의 척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