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천안 신라스테이

◇일시 : 2020년 03월 18일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종선 전 현대해상 전무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금융판매는 GA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으로 외부 영입을 통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선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학교를 나왔다. 김 대표는 현대해상에서 기획실장, 경영기획 및 인사총무 담당 임원, 개인보험과 인사총무 부문장, 준법감시인 등을 지낸 경영전문가이다.

김 대표의 임기는 이건·김민규 대표와 함께 내달 1일부터 3년간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이날 보험 소비자의 신뢰도와 권익보호, 건전한 보험영업 문화 정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결의문을 작성하고, 이를 전 총괄대표들의 서명을 통해 가치경영과 자정실천을 위한 내부자정결의대회도 열었다.

글로벌금융판매 관계자는 “이를 통해 GA업계의 롤모델로 성장하기 위한 가교역할이 되길 기대하며, 회사의 순기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